앙드레고르스1 『에콜로지카』에 드러난 진보진영의 약점 일정한 생산을 위한 노동의 양이 줄어들수록, 이윤이 줄어들지 않으려면 노동자에 의해 생산된 가치 즉 노동자의 생산성이 더욱 증가해야 한다. 그러므로 누가 보아도 빤한 역설이 나온다. 한 시기에 생산성이 증가하면 할수록 다음 시기에는 생산성이 더욱 더 증가해야만 이윤의 총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. 이렇게 해서 생산성 경주는 더욱 가속화되고, 사용인원은 줄어들며, 직원들에 대한 압박은 점점 더 심해지고, 월급 수준과 전체 액수는 감소한다. 이러한 체계는 점점 내적한계에 다다른다. 이상은 고전적인 마르크스 경제학의 노동가치설에 바탕을 둔 논리 전개입니다. 가치를 창출하는, 즉 초과 이윤을 발생시키는 것은 노동뿐이라고 주장합니다. 자본은 단순히 가치를 이전할 뿐이며, 자본가의 경영은 아무런 가.. 2018. 10. 1. 이전 1 다음